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즈이 시호 (문단 편집) === 공통 === [[슈진 고등학교]] 배구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미시마 유키]]처럼 늘 심한 상처를 달고 다니지만 자신은 할 줄 아는게 배구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선발 멤버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배구부 담당인 [[카모시다 스구루]]는 시호의 선발에는 관심이 없고, [[타카마키 안]]을 꼬시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 있을 뿐이였다. 카모시다는 시호의 스타팅을 빌미로 안에게 자기 방으로 올 것을 요구하며 전화로 협박한다. 안은 마음이 복잡해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지만 때마침 [[주인공(페르소나 5)|주인공]]이 나타나서 그녀의 고민을 들어준다. 안은 결국 카모시다에게 가지 않았고, 화가 난 카모시다는 시호를 불러낸다. 다음 날, 시호는 더이상 버틸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을 기도하지만 죽지 않고 살아남아 병원으로 실려간다. 하지만 의식불명인 상태. 이 사건을 계기로 주인공과 [[사카모토 류지|류지]]는 카모시다의 보물을 빼앗아 오기로 마음먹고, 둘의 뒤를 캐던 안은 같이 휘말려 들어[* 처음 안이 이세계로 왔을 때는 주인공과 류지가 안을 쫓아냈지만, 어느새 안의 핸드폰에 내비가 설치되어 있었고, 주인공이 하던 대로 내비를 작동시켜서 또 이세계로 들어왔다.] 페르소나에 각성하게 된다. 카모시다 팰리스에서 카모시다 섀도의 발언과 정황을 조합하면 카모시다는 안이 상대를 해주지 않자 분노하여 대신 시호에게 말 못할 짓을 한 것으로 보인다. 팰리스 중 책을 이용한 퍼즐로 갈 수 있는 방에서 잔뜩 꽂혀 있는 그녀의 사진과 비어 있는 구속구[* 안이 각성할 당시 묶여 있었던 X자형 형틀과 같은 것이다.]를 볼 수 있다. 카모시다가 개심한 후 안이 병문안을 갔을 때, 다행히도 의식을 되찾는다. 그러나 소문과 자살 소동 때문에 회복 후에는 전학을 갈 예정이 되었다고 하며, 그에 자신도 동의했다고. 안의 코옵을 진행하면 시호의 근황을 들을 수 있다. 의식을 되찾은 이후 재활 훈련을 하는데, 그 과정이 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다리를 움직이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어서 다리 피부가 다 쓸렸고 안이 그만하라고 말할 뻔했을 정도였다고 묘사된다.] 옆에서 지켜보던 안도 눈물을 흘렸고, 시호 자신도 안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안에게 부끄럽지 않게 죽을 힘을 다해 노력했다고 한다. 코옵 후반부에는 거의 다 회복하여, 전학 가는 당일 날 학교 옥상에서 안과 주인공을 만나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하고 이별하게 된다. 안은 시호에게 병문안 갈 때 마다 항상 주인공 이야기를 해줬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호는 안이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챈 듯. 캐릭터의 컨셉은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인 '착한 아이'. 4월 14일에 복도에서 시호와 주인공이 대화하는 걸 보면, 카모시다에게 실컷 두들겨 맞고 절망하고 있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헛소문으로 고생하는 전학생임을 알아보고 안의 이야기를 하며 도리어 걱정하고 격려해 준다. 그러나 그런 성격 때문에 자신이 당하고 있던 부조리함을 어느 곳에도 풀지 못하고 혼자 끌어안고 있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린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